BÀI 3
김상미 선생님께
선생님,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저도 잘 지내고 있어요.
서울은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선생님이 계신 곳도 많이 추워졌지요?
제가 한국에 온 지 벌써 2년이 넘었어요. 그리고 대학교에 입학한 지 8개월이 지났어요. 대 학교에 입학한 후 처음에는 수업을 듣기가 아주 어려웠어요. 하지만 수업도 열심히 듣고 한국친구들과 한국말로 자주 말했어요. 그래서 지금은 처음보다 한국어 실력도 좋아지고 한국어 발음도 좋아졌어요. 선생님, 2년 전이 생각나요. 그때 선생님께 처음 한국말을 배웠어요. 그때 는 한국말을 잘 못해서 생활하기가 정말 힘들고 친구도 사귀기 힘들었어요. 혼자 지하철을 타기 도 어렵고 아는 사람이나 친구도 없어서 항상 집에 있었어요. 혼자 집에 있을 때는 외롭고 슬퍼 서 고향에 돌아가고 싶었어요. 선생님은 저한테 그게 '향수병'이라고 했어요. 그때 선생님이 저 를 많이 도와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지금은 같은 하숙집에 사는 한국 친구들을 사귀어서 한국생활이 즐거워졌어요. 지금은 처음보다 한국어 실력도 좋아 지고 한국어 발음도 좋아졌어요. 혼자 있을 때는 지하철을 타고 서울 여기저기 구경도 다녀요.
처음에는 한국음식이 입에 안 맞아서 힘들었는데 지금은 김치도 잘 먹어요. 요즘은 피자나 돈가스를 먹을 때도 김치 와 같이 먹어요. 한국 음식이 다 맛있어져서 2년 전보다 조 금 살이 썼어요.
선생님, 제 걱정 많이 하셨지요? 이제는 걱정하지 마세 요. 선생님께서 잘 가르쳐 주셔서 지금 저는 한국에서 대학 생활을 잘하고 있어요. 지금은 한국생활에 익숙해져서 한국에서 사는 것이 즐거워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번 방학 동안 고향에 다녀오려고 해요. 앞으로 자주 연락하겠어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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